지카바이러스, 2년만에 한국확진사례-동남아 여행시 주의

 

지카바이러스 이미지

 

🌍 해외여행 후 감염! 첫 환자는 어디서 감염됐나?

2025년 6월, 지카바이러스(Zika Virus) 감염증 환자가 국내에서 확인되며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. 이번 사례는 2년 만에 발생한 국내 감염 사례로,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자 및 임산부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.

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귀국했으며, 오한, 발진, 결막충혈, 근육통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습니다. 검사를 통해 최종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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❗ 지카바이러스란? 주요 감염 경로와 증상

지카바이러스는 주로 숲모기(Aedes 모기)에 의해 전파되며, 성접촉, 수혈, 실험실 노출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.
잠복기는 3~14일이며, 증상은 발열, 발진, 결막 충혈, 근육통 및 관절통,두통 등이며 감염자의 80%는 무증상일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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🤰 임산부는 특히 주의! 태아에게 소두증 유발 가능

가장 심각한 문제는 임산부가 감염되었을 경우, 태아에게 ‘소두증’ 등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분은 특히 감염지역 여행을 피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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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지카바이러스 예방 수칙

• 질병관리청은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권장합니다:
• 해외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착용
• 모기 기피제, 방충망 사용 
• 귀국 후 2주간 증상 주의, 4주간 헌혈 금지
• 감염 위험지역 여행 후 3개월간 임신 연기 권장
• 귀국 후 3개월간 성 접촉 시 콘돔 사용 또는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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📢 지카바이러스 감염 위험 지역 (2025 기준)

브라질, 태국, 싱가포르, 인도네시아, 필리핀, 베트남, 말레이시아 이 외에도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염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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🧬 결론: 치료제 없는 지카바이러스, ‘예방’이 최고의 방역

지카바이러스는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. 따라서 철저한 예방과 해외여행 전 정보 확인이 필수입니다. 특히 임산부 및 임신 계획이 있는 분은 감염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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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마무리

해외여행이 늘어나며 지카바이러스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이 다시 국내에 유입되고 있습니다. 우리 모두 건강한 여름과 안전한 여행을 위해 지카 예방 수칙을 꼭 실천합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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